오늘은 기업보고서의 제출기한에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사업보고서, 기업보고서, 분기보고서 제출기한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보고서는 그 기업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의 하나로 투자자에게 기업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자가 투자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객관적 지표가 되는 자료 중 하나입니다.
기업이 내놓은 보고서이다 보니 자신의 회사에 이롭게 공시를 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100% 신뢰해서는 안됩니다.(회계 법인의 감사 보고서 등의 보완 장치가 있지만 실제로 재무재표를 왜곡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보고서는 어디까지나 투자의 참고 사항일뿐 전적으로 신뢰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고서의 중요성을 강조되는 이유는 적어도 그 회사의 재무 건전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망하는 회사에 무리하게 투자했다가 투자금 전체를 날리는 상황은 막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단 가능하면 사업보고서를 정독해 보시기 바랍니다. 회사가 내역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 자료입니다. 길어서 읽기 쉽지 않지만 적어도 내가 투자할 회사라면 그 회사의 기초 지식은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분기 보고서 입니다. 분기 실적 발표는 실적이 좋은 회사는 최대한 실적을 빨리 발표하고 싶어하고 그렇지 않은 회사들은 임박해서 발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다수의 기업들이 임박해서 발표하는 것이 관례화 되어 있습니다.
분기보고서는 분기 경과 후 45일 이내에 공시하게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면, 12월 결산법인의 경우,
1분기 / 1월~3월 실적 / 5월 15일까지 발표
2분기 / 4월~6월 실적 / 8월 15일까지 발표
3분기 / 7월~9월 실적 / 11월 15일까지 발표
4분기 / 10월~12월 실적 / 후년 3월 30일까지 발표 (60일 이내)
위의 기간안에 분기 성적표를 발표해야하며 2주간의 시간을 두고 오류 사항에 있다면 정정 발표를 할 수 있습니다. 분기 보고서를 45일 이후에 공시하기때문에 결국 우리는 지나간 실적을 참고하는 것임으로 투자에 있어 불리한 입장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보고서 역시 언제나 참고 사항일뿐 절대적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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