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일지_001_필룩스_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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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룩스 매수 2020.12.03 / 5320 매도 2020.12.16 / 4460 매수 이유  11월 27,20일 약 7000억, 5000억 원 대량 매수  호재 뉴스 11월 25일 면역항암제 임상 2상 개발과정 순항 호재뉴스 11월 19일 제넨셀 인도 코로나 치료제 개발 임박 두번의 장대 양봉 과거 비교 저점 (최고:30900 최저:2500)

#001_성공보다는 성장을_우리기술투자_2020.10

 

성공보다는 성장을...


과연 몇 퍼센트의 일반 투자자들이 주식판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아니 돈을 벌 수 있을까?

오늘도 유튜브에서는 개미들의 전문가들이 나와서 앞으로의 주식 장을 전망하고, 자신이 돈을 벌었던 과거의 이야기들을 늘어놓으면서 개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물론, 나도 그런 개미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그들의 말에 갈대 사이에 바람이 일듯 일희일비한다. 동영상 매체(유튜브 같은)를 통해서 과거(?) 보다는 정보 공유가 대중에게 일반화되었고, (솔직히 말하면 인터넷이 발달하고부터 이미 일반 대중에게 정보가 일반화되었지만, 텍스트로 이루어진 인터넷 세상은 대중들의 호기심을 이끌기에는 부족함이 있어 보인다.)어제보다 더 똑똑해진 개미들은 주식 시장이 더 오를 것을 예상하고 더 많은 자금을 영끌하여 주식 시장에 들어오고 있다.


미래의 일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으며, 조금이나마 예측의 영역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판단을 해야 하므로 투자에 있어서 다양한 경험이 중요한 것 같다. 2019년, 작년 즈음 이런 생각을 한 것 같다. 약간의 수익이 난 종목은 팔아버리고 물린 종목들만 들고 있다 보면 더 이상의 매수는 할 수 없는 상태로 몇 년이 흘러간다. 3년간 투자를 이어갔지만 실제 종목을 사고팔면서 얻은 교훈이나 경험은 별로 없는 듯 하다. 너무 많이 물린 종목은 팔 수 없다는 생각에 몇백만 원의 자금을 가지고 경험을 늘리겠다는 요량으로 단타를 시도했다. 

매수 20191111 / ₩3,205        

        20200825 / ₩2,555 

        20200902 / ₩2,515

        20200903 / ₩2,505        

        평단 ₩2,875


매도 20201019 / 619 / ₩2,900        

 평단 ₩2,900





목표 수익률은 3~5%

나름 차트도 보고 분석하여 들어갔지만 차트는 내 마음과 함께 무너져 내려갔다.

가상화폐테마주(투자한 회사 (주)두나무가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 운영 중이다) 로 이름을 알리고 있어, 페이스북 리브라 이슈도 그렇고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한번은 오를 거라고 판단하였으나 그건 오로지 나만의 생각. 시장은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그렇게 쉽게 흘러가지 않았다. 2020년 3월 무렵 코로나의 여파로 시장이 아작나고 최저 가격이 ₩1,145까지 내려갔다. 물론, 한 달 만에 회복되었지만 만약 그 당시 추가 매수를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6월 즈음에 본전 가에 거의 왔었기 때문이다. 이후 주식은 근처까지 오지 못하고 천천히 하락했다. 3월 경의 아쉬움 때문에 이후 추가 매수를 계획하였고 8월, 9월에 추가매수를 하여 평단가를 낮추었다.


2020/10/19 페이팔 가상화폐 거래 소식에 시장에서 반응하였다. 본전이 왔을 때 팔아 버렸고, 시장의 힘은 생각보다 강하였다. 역시 내가 팔면 오르는구나… 주식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경험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마치 어디서 보고 있기라도 한 것처럼 사면 떨어뜨리고, 팔면 올라가는 나는 역시 어쩔 수 없는 개미인가 보다. 어떤 주식은 더 오르고, 어떤 거는 그렇지 않고… 어떻게 하면 구별할 수 있을까? 그것이 의문이다.


교훈.

  1. 구매 시 분할 매도로 접근한다.
  2. 시장의 힘을 느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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